절두산 성지 Pilgrimage to Mt. Jeoldu Shrine

2013. 9. 17. 15:18MISCE.

절두산 성지는 1866년 병인양요 뒤 천주교 박해시에 많은 신자들이 처형된 곳으로 기념성당과 순교박물관이 있는 곳이다. 무자비하게 칼로 머리를 자른 곳이라하여 절두산이라는 처참한 이름을 갖고 있다.

설악산 봉정사에 가면 많은 불자들이 순례하러 온 것을 보게 된다. 마찬가지로 이곳에도 많은 천주교신자들이 순례자로서 방문하고 있다. 대다수는 나이 든 부인들(할머니)이지만.

 

8월 31일(토) 하마부인을 호위하고(승용차를 이용) 절두산 성당에 가서 10시 미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곳은 순례자성당으로서 여기서 행해지는 미사에 참가하면 많은 은혜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미사후 성지의 정원을 거닐며 사진을 몇장 찍어 보았다. 나에게 세례명을 주신 김대건신부의 조각상과, 하마부인이 가장 존경하는 성인인 성 요한 바울로 2세교황의 흉상도 카메라에 넣어 보았다. 그외 건물들과 풀, 꽃, 나무 등등을.....

 

부디 효험이 있기를 간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