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110 덕유산의 눈(사진 19매)

2007. 1. 13. 22:43명산산행기 Famous mountains

1월 10일 덕유산에 올라 설경을 감상하였다.
덕유산은 이름 그대로 넉넉한 산이면서 겨울엔 눈경치로도 유명한 명산이다. 학교의 2박3일 세미나가 무조리조트에서 있어 덕유산에 오르는 행운을 잡았다.

1월 9일엔 무조리조트 덕유산밑 슬로프에서 스키를 타며 덕유산 정상을 넘보다가 하루를 지냈다. 밤에는 졸면서 세미나 참석.

하루가 지난 1월 10일, 10시경 설천하우스에서 곤돌라를 타고 산행을 시작하다. 곤돌라가 1,520m의 설천봉에 닿는데에는 15분이면 족하다. 여기서 정상인 1,614m의 향적봉까지도 15분이면 족하다. 산 아래쪽엔 눈이 적었으나 정상부근엔 하얀 눈이 몇 센티 쯤 쌓여있어 은백의 세계를 이루고 있다. 오전의 하늘은 찌푸려 있다. 먼 곳을 조망하지 못 한 채 백련사를 향해 걸어서 하산한다. 역시 눈경치가 볼 만하다. 한 시간 후 백련사, 다시 한 시간 조금 지나 무주구천동(삼공리)에 도착한다.

오후 1시 30분, 셔틀버스를 타고 스키장이 있는 리조트로 돌아왔다. 이제서야 정상의 구름이 벗어지고 해가 반짝 났다. 다시 정상을 노렸다. 그래서 3시쯤 다시 곤돌라를 타고 정상으로 향한다. 이번엔 향적봉의 정상에서 사방을 마음껏 조망한다. 코발트빛 하늘 아래 은백색 서광속에서 우리 가족과 나를 아는 모든 분들의 건겅과 행운을 그분께 부탁한다. 다시 내려오는 길도 이번엔 곤돌라다. 정상을 두번 밟은 오늘 행복한 날!


1. 곤돌라에 타고 아래쪽을 보다.


2. 스키장의 피크이자 곤돌라의 종점인 설천봉(1,520m), 여기서 정상은 15분이다.


3. 설천봉에서 정상인 향적봉을 바라보다.


4. 설천봉에서 서북쪽 아래를 내려다 보다.


5. 향적봉 가는 길의 설경 1


6. 향적봉 가는 길 2


7. 향적봉 가는 길 3


8. 항적봉에서 설천봉 쪽을 봄.


9. 정상부근의 설경 1


10. 정상부근의 설경 2


11. 향적봉 정상


12. 백련사로 내려가는 길의 설경 1


13. 벡련사 내려가는 길 2


14. 백련사 내려가는 길 3


15. 백련사 내려가는 길 4


16. 백련사 내려가는 길 5


17.백련사 대웅전


18. 일주문에 쓰인 德裕山白蓮寺라는 명품 글씨


19. 백련사에서 삼공리로 뻗은 계곡의 눈경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