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평범한 일상 Personal Routine

2011. 4. 19. 08:52MISCE.

평범한 일상, 매년 있던 고교 동문들과의 시산제입니다. 부활절을 일주일 앞 둔 사순절 기간, 마음의 일기는 맑지 못하지만 하늘은 맑게 개었네요. T.S. 엘리엇이 그의 시 '황무지' 에서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읊은 이래 봄만 되면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즈음 사순절이란 고난의 시간과 어울려 더욱 어두운 마음 속 그림을 그릴 수도 있겠네요. 그렇지만 곧 닥아오는 부활절을 계기로 다 바로잡혔으면 좋겠네요. 고난도 부활을 가져오기 위한 전제라면 수용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