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8 한강변으로 봄 찾아 나서다

2024. 3. 14. 08:40포토DOCUMENTARY

   봄의 증거를 찾으러 강변을 걸었다. 버드나무에 아주 약하게 연두빛이 돌기 시작했고 산수유가 꽃망울을 열었다. 헐벗은 나뭇가지도 잘 살펴보면 가지마다 작은 움들이 트고 있다. 다행히 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강은 호수처럼 물이 풍부하다. 아래에 보를 설치해서 풍부한 수량을 유지할 수가 있다. 결국 빠르게 흘러갈 강물이 지체되고 천천히 흐르는 바람에 호수같이 된 것이다. 경치는 물없는 강보다 물이 넘실거리는 호수가 나을 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