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28. 13:47ㆍ포토DOCUMENTARY
고교 동기들의 트레킹 모임에서 고궁을 갔다. 역사 탐방이 된 셈이다. 조선 왕조 때 가장 오래 사용된 궁궐이자 자연 친화적으로 배치된 궁궐이라고 한다. 돈화문으로 입장하여 창덕궁을 살펴본 후 후원으로 갔다. 창덕궁 후원(다른 이름이 비원)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아 창덕궁으로 나온 후 창덕궁 내 궐내각사에 들렀다가 낙선재를 관람했다. 그리고 나서 후원 입구에 있는 뒷문으로 창경궁으로 입장하여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며 구경한 후 같은 문으로 나와 창덕궁경내 - 돈화문을 나와 안국동에서 오후 2시에 늦은 식사를 하고 헤어졌다. 궁궐건축에 빠져 본 하루였다. 다녀온 기념으로 사진을 남겨 보았다.
- 후기 -
[창덕궁 창경궁에서 느끼다]
웅장한 돈화문
왕궁의 권위다
조선 선비가 되어 들어가 보자
회화나무 세 그루
삼정승을 뜻하고
품계석 보면
과거시험이 생각나지
인정전 높은 지붕
세종대왕의 인정이런가
남산 향해 솟아 오른다
후원으로 발을 옮긴다
조선의 정원 넓고 고적하다
조선의 철학이 숨쉬고 있는 곳
부용정
정자와 연못과 괴석
조선의 정자가 웃고 있다
주합루 규장각
奎자는 학문 별의 규
조선의 학문이 결집된 곳
앙부일구는
조선의 과학
삼성반도체까지 이어질 터
청매화 홍매화는
봄에 한창이었지
낙엽도 성근 계절
내년 봄을 기약하자
조선의 궁을 걸으며
왕도 되어보고
왕비도 되어본다
물론 최고의 경지는
조선선비라네
님들아 오늘부터
선비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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