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19. 09:05ㆍ포토DOCUMENTARY
5월 15일 마음이 맞는 동료 4인이 광주로가서 망월동 민주묘지를 참배하였다.(묘지참배 -> 기념관 -> 예향식당 ->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망월동 민주묘지에는 10년전 쯤 한번 왔었는데 까맣게 사라져 그때의 이미지가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동료의 승용차를 타고 와서 그런지?) 그들은 불완전하게 나마 단죄되었으나 새로운 걱정거리가 생겨 버렸다. 시를 하나 썼다. 좀 과격하게 들릴 수도 있겠다. 마음에 들지 않는 분들은 부디 패스해 주시기 바란다.
[5.18 민주묘지 참배에 부쳐서]
5월의 그 함성으로
망월동의 그 피로
폭압자들은 단죄되었고
민주와 정의는 회복되었었다
그러나
역사는 반복되는가
새로운 먹구름이
광주 뿐 아니라
전국을 덮고 있으니
짐승의 시간이 왔다
불의가 정의가 되고
횡령과 사기가 공정이 된다
저들의 죄를 덮기 위해
죄없는 자들을 엮는다
하늘도 우습게 아는
패악의 무리들
차마 눈 뜨고
볼수가 없다
불의와 폭정에 항거함은
우리의 의무
민주 시민의 갈길이다
(La Marseillaise
불란서 국가 후렴을 인용함)
"Marchons, marchons
Qu'un sang impur
Abreuve nos sillons!
전진하라 전진하라
놈들의 불순한 피로
우리의 밭고랑을 적실 수 있도록!"
열사들의 영령이시여
우리에게 힘을 주소서
우리 이제
이 물건들을 끌어내려
민주와 정의를 회복하리다
바라는 것의 실상이
믿음이라 하시며
하늘에서 졸고 계시던
그분도 소환하였다오
우린 다 믿습니다
라 마르세이에즈(불란서 국가) 앞 부분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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